워크샵 참가자 및 관계자 기념 촬영 (Lee)

2019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한국의 성균관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와 독일의 칼스루에 응용과학대학, 칼스루에 공과대학, 슈투트가르트 응용과학대학은 한국-독일간 국제 공동 도시계획과 설계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본 워크샵은 Innovation district – a collective city approach 라는 부주제와 함께 도시계획, 교통, 수자원, 에너지 분야를 함께 고려하면서 해당 구역의 컨셉, 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국제적인 참가자들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가자들 간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도시재생 컨셉을 구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현황 및 잠재력
Innovation District, 동촌 지역은 큰 잠재력이 있는 구역입니다. 대구국제공항이 지역 바로 북측으로 인접하고 있으며, 대구 도심과 중앙역이 대중교통으로 멀지 않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항 인근에 위치하여 고도제한을 받고 있었고, 경제적 상황까지 겹쳐 이 지역의 개발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커다란 잠재과 부분적인 재개발, 재건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밀도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한 구역에서 한국의 도시 경관을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상지 전경 (Lee)

아이디어, 컨셉, 계획
학생 참가자 들은 동촌동 지역의 작업을 통해 도시계획, 교통, 에너지, 수자원 분야를 고려하며 해당 지역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모든 팀들은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지와 주변의 자연 환경인 금호강, 방촌천 및 공항 뒷편 산까지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노면 전차, 자전거 도로 및 새로운 개념의 주차 시설도 논의 및 적용되었습니다. 차량 중심의 동네 환경을 극복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의 도입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교통 수단 컨셉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학생 그룹 중에서는 일상 생활의 공간을 차량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구역화된 중앙 집중식 주차장이나 차없는 마을 컨셉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자원 재활용과 순환도 워크샵의 중요 주제였습니다. 대상지는 수자원에 접근성이 좋은 편임에도 물순환 시스템은 고려되지 않고 오히려 무시되고 있습니다. 통합적인 접근의 차원에서 학생 그룹 중에서는 물순환 시스템을 마스터플랜에 통합시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업은 각 학교에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후 2019년 여름 경 브로셔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또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는 2019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의 글로벌 스튜디오 워크샵 프로그램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Partner


Hochschule Karlsruhe – Technik und Wirtschaft | Karlsruh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niversität Sungkyunkwan                 Karlsruher Institut für Technologie                 Land and Housing Institute (LH-I)                 Hochschule für Technik Stuttgart